르세라핌은 현지시간 10월 26일 독일 베를린 Uber Arena에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UK & EUROPE’를 마쳤다. 처음으로 영국과 유럽을 단독 투어로 찾은 이번 여정은 새로운 도시에서 공연하는 경험과 함께 멤버 각자의 삶, 다섯 사람이 함께 걸어온 시간을 무대의 이야기로 이어갔다.
암스테르담은 카즈하에게 특히 남다른 곳이었다. 데뷔 전 네덜란드에서 유학한 그는 이번에는 멤버들과 르세라핌의 공연 무대에 섰다. 같은 나라에서 서로 다른 두 시기가 만났다는 점에서, 이 공연은 일정표 속 한 정거장 이상의 개인적인 의미를 지녔다.
다섯 도시를 잇는 첫 영국·유럽 단독 투어
공식 일정은 10월 16일 런던 The O2, 18일 암스테르담 Ziggo Dome, 21일 파리 Accor Arena, 23일 코펜하겐 Royal Arena에 이어 26일 베를린 Uber Arena 순이었다. 이 다섯 공연이 영국·유럽 구간을 이뤘다. 날짜는 각 도시의 현지 기준이므로 유럽의 저녁 공연 날짜를 대만의 날짜와 그대로 같다고 볼 수는 없다.
이번 기사는 끝난 투어 구간을 돌아보는 내용이다. 나중에 공식 사진과 영상을 찾아볼 때도 도시, 날짜, 공연장을 확인하면 서로 다른 공연의 기록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체 관객 수를 임의로 추산하거나 한 공연장의 좌석 수를 모든 공연의 판매 성적으로 확대하지 않았다.
혼자 떠났던 곳에 소중한 멤버들과 함께 돌아오다
카즈하는 네덜란드를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장소로 돌아봤다. 데뷔를 위해 혼자 떠났던 나라에 이제는 소중한 멤버들과 르세라핌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는 이번 귀환을 가능하게 해준 피어나의 응원에 감사를 전하며, 다음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이 소감은 투어의 이동 거리를 다른 관점에서 보게 한다. 국경을 넘는 이동에는 개인의 배움과 선택에서 그룹의 무대로 이어지는 시간도 담겨 있다. 그의 발레 배경을 아는 팬에게 네덜란드는 단순한 해외 지명이 아니라, 자신이 지나온 성장 과정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된다.
강렬한 시작과 서로를 생각하며 쓴 노래
공연은 ‘CELEBRATION’으로 문을 열고 ‘Eve, Psyche & the Bluebeard’s wife’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다른 감정선을 더한 곡은 허윤진이 멤버들을 생각하며 쓴 ‘Need Your Company’였다. 동행과 감사의 마음을 노래로 전하면서, 그룹의 호흡을 맞춰진 동작뿐 아니라 관계의 이야기로도 드러냈다.
밝은 무대 의상과 웨스턴 액세서리 차림으로 팔을 올린 르세라핌 다섯 멤버
멤버들은 피어나에게 감사를 전하고, 공연이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랐다. 이는 여정을 돌아보며 전한 멤버들의 마음이며 모든 관객의 실제 경험을 대신하는 말은 아니다. 노래, 카즈하의 네덜란드 기억, 멤버들의 동행이라는 세 갈래를 따라 다섯 도시의 기록을 다시 살펴볼 수 있다. 이후 공연과 예매 정보는 지역별 공식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이번 영국·유럽 투어는 언제 어디서 끝났나?
현지시간 2026년 10월 26일 독일 베를린 Uber Arena에서 끝났다. 앞서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코펜하겐을 거쳤다.
암스테르담 공연이 카즈하에게 특별했던 이유는?
데뷔 전 네덜란드에서 유학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멤버들과 르세라핌으로 돌아와 유학 시절과 현재의 그룹 생활을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