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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ès b.의 2027 봄/여름 여성복이 파리 La Fab에서 발표되어, 런웨이가 브랜드가 오랫동안 운영해온 예술 컬렉션과 같은 공간을 공유했다. 민트 그린과 스카이 블루 리넨, 브랜드의 상징인 포토프린트 전사 기법, 블랙 록 스타일 룩, 그리고 쇼의 마지막을 장식한 성별 구분을 넘어선 화이트 가운이 차례로 등장했지만, 컬렉션은 현재까지 발표만 완료된 상태이며 실제 개별 아이템의 출시 여부와 시기는 브랜드의 향후 결정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