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7일 MarieClaire 대만판이 업데이트한 보도에 따르면, 배우 장승조가 김지원 주연 SBS 드라마 《닥터엑스: 화이트 마피아 시대》에 특별출연해 대학병원에 새로 부임한 외과교수 나대일을 연기하며, 김지원이 맡은 계수정의 새로운 라이벌로 등장한다.
보도에 따르면 나대일은 오랫동안 군의관으로 복무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3화에서 그가 등장한 이후 병원장이 그를 영입하면서, 진행 중이던 계수정의 정식 계약 추진이 갑자기 중단되고 병원 내 권력 구도에도 변화가 생긴다.
장승조는 앞서 《내 남자는 큐피드》에서 악역 최문도를 연기하며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뒤에서 치밀하게 계략을 꾸미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에는 백의를 입은 교수로 변신해 미소와 차가운 눈빛을 오가는 연기를 통해 다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일반 시청자 입장에서 이러한 직장 내 권력 다툼 전개는 현실 직장 내 인간관계와도 닮은 구석이 있다. 신입의 합류가 기존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표면적인 예의 뒤에 각자의 계산이 숨어 있는 구도다. 나대일이 적인지 아군인지는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밝혀질 예정이며, 드라마에 관심 있는 시청자라면 공식적으로 공개되는 각 회차 내용을 계속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