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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Soundsystem, 2026년 말 뉴욕에서 12회 공연…11월 30일은 역사적인 100번째

밴드가 연말 Brooklyn Steel과 Knockdown Center에서 총 12회의 레지던시 공연을 확정했다. 그중 11월 30일 무대는 뉴욕 레지던시 통산 100회를 맞는 자리로, 공식 포스터는 깜짝 게스트와 DJ 출연을 암시하고 있다.

LCD Soundsystem, 2026년 말 뉴욕에서 12회 공연…11월 30일은 역사적인 100번째

포스터에는 단 한 문장만 적혀 있었다. "100 NYC residency show blowout." LCD Soundsystem이 11월 30일 공연에 붙인 설명이다. 이날은 밴드가 뉴욕에서 여는 레지던시 공연의 100번째 무대로, 장소는 Brooklyn Steel이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그날 밤에는 여러 게스트와 DJ들이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기념비적인 공연은 밴드가 2026년 연말에 계획한 12회 레지던시 공연 중 하나다. LCD Soundsystem은 2021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뉴욕에서 연속 공연을 이어왔으며, 더 거슬러 올라가면 2017년에도 Brooklyn Steel에서 여러 차례 단독 공연을 연 바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는 James Murphy를 비롯한 멤버들이 퀸즈의 Knockdown Center에서 12회 연속 공연을 펼쳤고, 당시 2005년 곡 〈Too Much Love〉를 14년 만에 다시 선보이기도 했다.

2026년 일정은 두 장소 모두를 아우른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연속 퀸즈의 Knockdown Center로 돌아가고, 이어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Brooklyn Steel로 무대를 옮긴다. 이 중 11월 30일 공연이 바로 100번째 레지던시 무대다. 마지막으로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다시 Knockdown Center로 돌아와 나흘 연속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LCD Soundsystem, 2026년 뉴욕 12회 레지던시 공연 발표…11월 30일 100번째 무대

11월
19일 – Knockdown Center, Queens
20일 – Knockdown Center, Queens
21일 – Knockdown Center, Queens
22일 – Knockdown Center, Queens
30일 – Brooklyn Steel, Brooklyn(뉴욕 레지던시 100번째 공연)

12월
01일 – Brooklyn Steel, Brooklyn
02일 – Brooklyn Steel, Brooklyn
03일 – Brooklyn Steel, Brooklyn
10일 – Knockdown Center, Queens
11일 – Knockdown Center, Queens
12일 – Knockdown Center, Queens
13일 – Knockdown Center, Queens

티켓 판매는 3단계로 진행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소지자 선예매는 10월 6일(화)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일반 팬들은 10월 7일(수) 같은 시간에 등록을 완료하면 프리세일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일반 판매는 10월 9일(금)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레지던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스튜디오에서의 새 앨범 작업 진척 상황은 아직 불분명하다. 밴드는 2017년 《American Dream》 이후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다. 올해 초 싱글 〈X-Ray Eyes〉를 공개한 뒤 Murphy는 진행 상황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언제 완성될지는 묻지 말아 달라. 우리도 아직 작업 중이니까. 그래도 새 곡을 낼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그는 이어 현재 "완성된 앨범은 없다"면서, 투어를 하지 않는 기간마다 조금씩 작업이 진전되고 있을 뿐이고 "그 외에 들리는 이야기는 전부 추측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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