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리사는 크림색 바탕에 연한 하늘색과 분홍색 꽃무늬가 들어간 기모노를 입고 흰색 허리띠를 매치했다. 머리는 낮게 묶은 올림머리에 하얀색과 연한 하늘색 작은 꽃 장식을 더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에 든 검정 가죽 가방은 크게 매듭지은 손잡이가 디자인의 핵심이며, 옆면에는 수납용 포켓이 달려 있다. 가방 앞쪽 작은 주머니에는 헬로키티 인형이 살짝 보여 개성 있는 재미를 더했다.

이 가방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2026년 3월 10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표한 루이 비통 2026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공식 공개됐다. 소프트 트렁크 실루엣에 커다란 가죽 매듭 손잡이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2022년 선보인 와이 낫(Why Knot) 백의 콘셉트를 이어받아 매듭 디테일을 더 가볍고 캐주얼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컬렉션 정보에 따르면 이 매듭백은 현재 블랙, 크림 화이트, 브라이트 옐로우, 그린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