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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68번째 생일, 런던 아우터넷 대형 스크린에 팬 메시지 물결

런던 아우터넷이 8월 16일 무료 인터랙티브 전시를 선보인다. 팬들이 마돈나에게 남긴 메시지와 사진을 360도 초대형 스크린에 투사해 그녀의 68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Confessions II》 파티와도 맞닿아 있다.

마돈나 68번째 생일, 런던 아우터넷 대형 스크린에 팬 메시지 물결

셀카 한 장, 몇 줄의 메시지가 다음 날 런던 시내 그 360도 초대형 스크린 건물 외벽에 등장할 수도 있다. 이는 팬들의 상상이 아니라, 이번 주말 아우터넷 런던이 실제로 벌이는 일이다—관객들이 마돈나에게 남긴 말들을 그녀의 68번째 생일의 일부로 만드는 것.

《C'Mon Meet Me On The Dancefloor》라는 이름의 이 몰입형 전시는 8월 16일부터 더 나우 빌딩(The Now Building)에서 무료로 개방된다. Lookport Studio가 아우터넷과 협업해 만들었으며, 음악과 대형 비주얼 내러티브를 결합해 더 나우 빌딩의 원형 스크린에 투사된다. 현장 관객들은 개인 메시지를 남길 수 있고, 일부 사진과 문구가 선별되어 스크린 콘텐츠에 포함된다. 하루에 여러 상영 시간이 있으며, 스케줄은 아우터넷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Madonna 68歲生日,粉絲留言被搬上倫敦Outernet巨型螢幕

Lookport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Alex Wolf는 이렇게 말했다. "마돈나는 수십 년간 멈추지 않는 작업, 끊임없는 자기 재창조, 멈추기를 거부하는 태도로 현대 팝 문화의 언어를 써왔습니다. 우리는 관객들이 그녀의 작품과 자신 사이의 연결고리를 개인적인 이야기, 감정, 메시지를 통해 진정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우터넷 CEO Philip O'Ferrall은 이런 인터랙티브한 창의적 방식으로 그녀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라고 표현했다.

아우터넷에서 이 전시를 여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마돈나는 지난달 자신의 15번째 정규 앨범 《Confessions II》를 발매했다. Stuart Price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2005년 《Confessions On A Dance Floor》의 후속작으로 기획됐다. NME는 별점 4개를 주며 "20여 년 만에 가장 생명력 넘치는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앨범 발매와 같은 시기에 그녀 본인도 같은 아우터넷 건물에 모습을 드러내, Price와 딸 Lourdes와 함께 'Club Confessions' 발매 파티에서 DJ를 맡았고, 40년 만에 처음으로 〈Physical Attraction〉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최근에는 Kylie Minogue를 초대해 암스테르담 월드프라이드에서 〈Love Sensation〉을 함께 부르기도 했으며, 두 사람은 이후 이 곡의 《Afterhours》 리믹스 버전을 발표했다.

Madonna 68歲生日,粉絲留言被搬上倫敦Outernet巨型螢幕

그러나 68세라는 숫자에 대해 마돈나 본인은 할 말이 있는 듯하다. 2019년 NME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나이가 들어가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겪는 특유의 압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여성에게는 자신만의 생애 주기가 있는데, 어느 나이가 되면 사람들은 그들이 사라지길 기대합니다. 저는 그런 것에 관심 없어요." 이 말은 생일 전시라는 맥락에서 더욱 직설적으로 다가온다—이번 전시가 기리는 것은 조용히 퇴장하는 아이콘이 아니라, 여전히 아우터넷에서 파티를 열고 여전히 새로운 가사를 써 내려가는 퍼포머다.

유일한 예외는 내년 글래스턴베리다. 그녀가 올해 초 암시를 흘리긴 했지만, 페스티벌 총괄 Emily Eavis는 이번 주 그녀가 내년 헤드라이너가 아니라고 확인했다. 전시 날짜와 시간은 아우터넷 공식 홈페이지 발표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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