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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마력, 1000Nm 토크, 제로백 3.2초. 슈퍼카에나 어울릴 법한 숫자들이 스스로를 '궁극의 GT'라 칭하는 2도어 쿠페에 붙었다. WWD JAPAN이 시승한 4세대 컨티넨탈 GT 스피드를 통해, 전동화 시대에도 지켜낸 올드스쿨한 품격의 정체를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