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BST Hyde Park 첫 회, Bon Jovi는 무대에 올라 《Livin' on a Prayer》, 《You Give Love a Bad Name》, 《It's My Life》를 열창하며 이 런던 여름 음악 페스티벌 시리즈의 개막 기록을 남겼다. 14년이 지난 지금, 그들이 다시 돌아온다—이번엔 2027년 6월 24일 목요일, 역시 헤드라이너 자리다.
이번 컴백은 Bon Jovi가 현재 진행 중인 'Forever Tour'의 연장선상에서 성사됐다. 투어는 지금까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9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고, 에든버러와 더블린 공연도 매진됐으며,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역시 3회 매진 기록을 세웠다. 티켓은 이번 주 금요일(10월 23일) 영국 시간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리드보컬 Jon Bon Jovi는 이번 컴백에 대해 직설적으로 말했다. "우리는 Hyde Park와 깊은 공연 인연이 있다. 14년 전 첫 회 헤드라이너 공연 이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는 건 하나의 완전한 순환을 이루는 순간이다." 그는 또한 올여름 영국 투어 중 느꼈던 관객들의 에너지를 언급하며 "팬들과 함께 더 많은 추억을 만들 날을 기다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번 'Forever Tour'는 동시에 Jon Bon Jovi가 2022년 중대한 성대 수술을 받은 이후 대형 투어 무대로 복귀하는 단계를 상징하기도 한다. 그는 올해 6월 자신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확인했다. 투어 명칭은 밴드의 2024년 앨범 《Forever》를 반영하며, 밴드는 최근 《FOREVER (Legendary Edition)》도 발매해 Bruce Springsteen, Lainey Wilson, Jelly Roll, Jason Isbell, Carín León, Joe Elliott, Robbie Williams, Avril Lavigne가 앨범 수록곡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AEG Presents의 Jim King CEO는 "Bon Jovi는 2013년 BST Hyde Park 탄생에 기여한 밴드다. 그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들은 이 세대를 대표하는 록 밴드 중 하나이며, 라이브 공연은 여전히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2027년 BST Hyde Park의 다른 출연진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시리즈 공연 라인업에는 Garth Brooks, ATEEZ, Maroon 5, Mumford & Sons, Duran Duran, Pitbull, Lewis Capaldi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