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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이(이단 장)의 컬렉터 시각: 가구도 개인의 기억을 담을 수 있다

창작자와 소재에서 출발하여 집 안 사물의 선택을 다시 바라보다.

ÉTAT HER Editorial Desk
장신이(이단 장)의 컬렉터 시각: 가구도 개인의 기억을 담을 수 있다

L'atelier Fantasia 繽紛設計의 장신이(이단 장)는 컬렉터의 시각에서 실내 디자인을 이해한다. 가구는 기능 외에도 창작자의 관점, 소재 실험, 그리고 주인의 삶의 경험을 담고 있을 수 있다.

랄란느와 같은 창작자들은 조각과 일상 사물을 교차시켜, 의자나 조명이 사용과 감상 두 가지 가능성을 동시에 지니게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출발하면, 사물을 고를 때 브랜드와 가격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배경과 제작 방식을 묻기 시작하게 된다.

자신만의 컬렉터 안목을 기르는 데 비싼 물건부터 살 필요는 없다. 자주 찾는 전시, 여행에서 가져온 그릇, 혹은 오랫동안 아끼고 싶은 가구 한 점에서 시작해, 자신이 진정으로 중시하는 소재와 이야기를 천천히 알아가면서 집에 개인적인 선택의 흔적을 남길 수 있다.

Photo: L’atelier Fantasia 繽紛設計、Hazel Ch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