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모습을 동경하면서도 자신의 윤곽은 남기고 싶은 마음. 코타로 타니야마의 새 컬렉션은 이런 감정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도쿄 기반 브랜드는 10월 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의 레뷰라×코타로 타니야마 무대에서 2027 봄·여름 YAMANOTE 컬렉션 10개 룩을 선보였다. 쇼는 이미 끝났으며, 10월 30일 공개된 사후 정보와 사진을 통해 감정이 옷의 선으로 바뀌는 방식을 돌아볼 수 있다.
YAMANOTE는 山の手로 쓰며 일본 도시 안에서 높은 지대에 자리한 주거 지역을 가리킨다. 브랜드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동경과 질투, 그런 감정을 받아들이는 도시 여성의 모습에서 출발했다. 이는 컬렉션의 이야기이지 모든 여성의 공통 심리를 설명하는 진술이 아니다. 옷이 몸에서 떨어지는 지점과 가까워지는 지점을 보면 유행 색 하나보다 구체적인 감상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밖으로 뻗는 어깨와 아래로 흐르는 천
테일러링, 드레이프와 실루엣이 세 가지 표현 축이다. 입체적인 어깨는 상체의 바깥 윤곽을 만들고, 어깨에서 몸판으로 흐르는 캐스케이드 드레이프, 카울넥과 옆선 셔링은 움직임에 따라 다른 표정을 더한다. 날카로운 어깨를 곧바로 공격성으로, 부드러운 천을 약함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한 옷 안에 서로 다른 시각적 힘이 함께 존재할 수 있다.
피날레 전경 사진의 선두 모델은 연보라색 V넥 의상을 입고 있다. 바깥으로 솟은 어깨와 가는 검은 벨트로 잡은 허리가 드러난 다리와 대비되고, 뒤로 모델들이 이어진다. 사진은 선과 순간의 자세를 보여주지만 모든 옷의 촉감, 지지력이나 일상 보행의 편안함까지 입증하지 않는다. 색만 보고 확인되지 않은 상품명을 사진에 붙이는 것도 피해야 한다.
드레스의 변화와 뒷면의 표정
디자인 설명은 여러 드레스 방향을 구분한다. Violet Hour는 라벤더색, 조형적인 어깨와 페플럼 밑단을, One-Shoulder Cascade는 한쪽 어깨에서 흐르는 드레이프를 제시한다. Vertebra는 앞뒤 중앙의 셔링으로 척추를 연상시키는 중심선을 만든다. 각 디자인을 구별하는 정보이며, 선택한 모든 사진이 그중 하나라는 뜻은 아니다. 서로 다른 이름과 특징을 한 의상으로 합쳐 설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컬렉션 소재에는 실크 시폰, 면, 텐셀, 큐프라와 저지가 포함되지만 품목별 전체 혼용률은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전 룩을 순수 실크나 동일 원단이라고 할 수 없다. 새 Goblet Heel Slingback Pumps는 75mm의 조형적인 굽으로 선을 발끝까지 이어간다. 이 수치는 공개된 디자인 치수이지 편안함, 키가 커 보이는 효과나 장시간 걷기에 적합함을 검증한 결과가 아니다.
문학과 음악이 만나도 남아 있는 개인의 목소리
에세이스트 이토 아와가 쇼에 참여했고 가수 KATIE가 공연을 펼쳤다. 다른 현장 사진에는 회색의 풍성한 질감이 있는 짧은 상의, 옅은색 반바지와 검은 부츠 차림으로 마이크를 든 공연자가 보인다. 피날레 모델 행렬과 장면이 다르므로 또 다른 모델의 런웨이 룩으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옷과 글, 소리가 같은 무대에서 만나면서 정지된 상품 진열과 다른 표현을 만든다.
회색 질감의 짧은 상의와 옅은 반바지 차림으로 마이크를 든 공연자
브랜드의 핵심 세계관은 너와 나 사이의 경계다. 이번 옷에서는 어깨가 뻗는 범위, 셔링이 모이는 위치, 몸이 드러나거나 감싸이는 부분을 살펴볼 수 있다. 이는 디자인을 보는 방식이지 특정 브랜드를 입으면 감정 문제가 해결된다는 약속이 아니다. 확인 자료에는 대만 가격, 출시일이나 판매처가 없으며 2027 봄·여름 쇼를 대만 판매 개시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쇼는 언제 어디서 열렸나?
10월 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YAMANOTE 2027 봄·여름 10개 룩을 선보였다. 이미 끝난 쇼이며 앞으로 예약할 수 있는 회차가 아니다.
75mm 굽이면 오래 걸어도 편한가?
그렇게 추론할 수 없다. Goblet Heel Slingback Pumps의 공개 치수이며 이 매체의 착용·장시간 보행 시험 결과는 없다.
대만 가격과 출시일은 정해졌나?
확인한 자료에는 대만 가격, 출시일과 판매처가 없다. 브랜드에 확인해야 하며 쇼 날짜를 대만 출시일로 취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