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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마일리 신보, 1위 등극 일주일 만에 157위로 폭락…빌보드 사상 최악의 붕괴 기록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마일리의 열 번째 정규 앨범 《Bass Persuades》가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지만, 다음 주 곧바로 156계단 추락하며 빌보드 200 역사상 1위 앨범의 2주차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핵심 포인트 | 마일리 신보, 1위 등극 일주일 만에 157위로 폭락…빌보드 사상 최악의 붕괴 기록

61,000장의 환산 앨범 판매량으로 거머쥔 1위 자리가 일주일 만에 157위로 떨어졌다. 마일리(본명 Miley Cyrus)의 열 번째 정규 앨범 《Bass Persuades》는 지난주 다크호스처럼 빌보드 200 1위에 깜짝 등극했다. 이는 2013년 《Bangerz》 이후 처음으로 거머쥔 1위였다. 하지만 바로 다음 주, 앨범은 156계단 추락하며 157위로 떨어졌다. 이는 빌보드 200 역사상 1위 앨범이 바로 다음 주 기록한 최대 하락폭이다.

이전까지 가장 근접한 사례는 Bon Jovi의 2016년 앨범 《This House Is Not For Sale》로, 2018년 콘서트 티켓 끼워팔기로 1위에 복귀했다가 다음 주 169위로 추락한 바 있다. 또 다른 극단적 사례는 Travis Scott의 2014년 믹스테이프 《Days Before Rodeo》로, 발매 10년 만에 깜짝 1위에 오른 뒤 다음 주 빌보드 200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Bass Persuades》의 하락폭은 이 두 사례를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정식 발매, 끼워팔기나 재진입이 아닌' 1위 앨범으로는 156계단 하락이 전례 없는 일이다.

Cyrus에서 Miley로, 이름부터 바꿨다

마일리 신보, 1위 등극 일주일 만에 157위로 폭락…빌보드 사상 최악의 붕괴 기록

《Bass Persuades》는 9월 18일 Atlantic Records를 통해 발매됐으며, 마일리가 이 앨범과 할리우드 보울(Hollywood Bowl) 공연 두 차례를 발표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나온 작품이다. 같은 발표에서 그녀는 앞으로 'Miley'라는 예명만 사용하고 'Cyrus'는 더 이상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버지 Billy Ray Cyrus는 이 결정을 지지하며 "난 늘 막내딸을 Miley라고 불렀다. 그냥… Miley였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2025년 《Something Beautiful》의 후속작으로, Model/Actriz와의 협업이 포함돼 있으며 약혼자 Maxx Morando와의 연애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NME는 별 3개 리뷰에서 《Bass Persuades》가 전작보다 "더 간결하고 직설적이며, 명백히 댄스플로어를 위한" 작품이라고 평하며 마일리 최근작 특유의 '기묘한 매력'도 유지했다고 밝혔다. 리뷰는 "모든 곡이 설득력 있는 건 아니지만, 데뷔 20년 가까이 된 Cyrus는 더 이상 증명할 게 없고, 본인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로 마무리됐다.

같은 주 빌보드 200에서는 Taylor Swift가 《The Life Of A Showgirl: The Encore》로 1위에 복귀했고, Tinashe의 《Popstar》는 6위에 오르며 개인 커리어 첫 미국 톱10 앨범을 기록했다.

마일리는 최근 80세로 세상을 떠난 대모 Dolly Parton을 추모하기도 했다. 그녀는 두 사람의 마지막 대화 몇 번이 '음악과 변화'에 관한 것이었다고 회상하며 "Dolly라면 내가 이 모든 걸 충분히 느끼고, 노래를 쓰고, 그러고 나서 다시 씩씩하게 일어서길 바랐을 거라는 걸 안다. 내 곁엔 늘 천사가 있었다. 언제나"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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