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는 New York Comic-Con 패널에서 Prime Video 드라마 'Spider-Noir'에 대한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제작사가 AI 기술로 자신의 디지털 초상을 복제하고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드라마의 스토리 내용보다는 배우 자신의 목소리와 초상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선택권에 초점을 맞췄다.
논란의 핵심은 무엇인가?
SAG-AFTRA가 공개한 용어 설명에 따르면, 이른바 디지털 레플리카(digital replica)는 AI 등 디지털 기술로 배우의 목소리나 초상을 복제하는 것을 의미하며, 해당 페이지는 사전 동의를 명확하고 뚜렷한 동의로 정의하고 있다. 케이지가 거부한 것은 바로 이러한 종류의 권한 부여이며, 특수효과나 드라마 제작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는 'Spider-Noir'의 촬영 계획이 이로 인해 중단되거나 취소된다는 의미도 아니므로, 법적 분쟁으로 과도하게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왜 이런 결정을 내렸나?
케이지는 자신이 AI를 지지하는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Amazon을 업계에서 인공지능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회사로 묘사했다. 그는 자신이 그런 진영에 속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그래서 제작사가 'Spider-Noir'에서 자신의 AI 초상을 사용하도록 허락하는 문서에 서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에게 이는 배우의 정체성과 자율권에 관한 입장 표명이며, 특정 작품 하나에 대한 단순한 개인 의견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