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티켓팅 당시, 수십만 명이 온라인 대기열에 갇혀 몇 시간을 소비했고 사이트가 한때 다운되기까지 했다. 대기열 맨 앞까지 도달한 사람들은 그제야 예상보다 훨씨 비싼 티켓 가격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이번엔 Oasis도 교훈을 얻은 듯하다. 'Live '27' 투어는 순차 오픈 방식을 도입해 금요일(9월 25일) 첫 번째 물량을 풀고,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에 순차적으로 추가 물량을 공개했다. 효과는 확실했다. NME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이번 구매 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2년 전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비교하면 훨씨 나은 경험이었다는 평가다.
결과는 전 좌석 매진. 맨체스터 출신 형제 Liam Gallagher와 Noel Gallagher가 이미 확정했던 공연은 글래스고 Celtic Park 5회 연속 공연, 그들이 응원하는 맨체스터 시티 FC의 홈구장 Etihad Stadium에서의 11회 공연, 아일랜드 Slane Castle 2회, 그리고 Knebworth 복귀 4회였다. 이후 수요가 폭증하면서 Knebworth 2회 추가를 포함해 공연이 더 늘어났다. 이제 공식적으로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아일랜드를 아우르는 총 42회 공연이 전부 매진됐다는 사실이 확정됐으며, 추가 공연은 더 이상 없다.
Liam은 X를 통해 "That's all folks we have officially sold out no more tickets left"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그다운 특유의 어조로 이런 말도 덧붙였다: "Congratulations to everyone who got a ticket and to the people who didn't sneak in fuck it yo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