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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on》 무대에 오른 Brandon Flowers, 신곡 공개하고 피아노 즉흥곡으로 The Killers 신보 소식 전해

《The Tonight Show》에서 솔로 신곡 〈An American Dream〉을 부른 Brandon Flowers는, 피아노를 활용한 즉흥 인터뷰를 통해 The Killers 새 앨범이 가제를 갖췄고 녹음 작업 역시 한창임을 전했다.

Yu-Ting Lin, Managing Editor
《Fallon》 무대에 오른 Brandon Flowers, 신곡 공개하고 피아노 즉흥곡으로 The Killers 신보 소식 전해

The Killers 새 앨범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Brandon Flowers는 직접 답하는 대신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로 근황을 전했다. 이는 그가 출연한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가장 독특한 순서였다. 진행자 Jimmy Fallon이 마련한 '뮤지컬 인터뷰' 코너에서는 모든 질문과 답변을 노래로만 주고받아야 했다. Flowers는 "We've got some titles floating around"라고 노래한 뒤, 설령 최종 앨범명을 알고 있다 해도 홍보팀이 말하지 못하게 막을 거라며 반쯤 농담조로 "아직은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Flowers는 9월 22일 밤 무대에 올라 솔로 세 번째 앨범 《Thrasher》 수록곡이자 컨트리 색채가 짙은 싱글 〈An American Dream〉을 선보이는 것을 주 임무로 삼았다. 지난달 발매된 이 앨범에는 내슈빌 출신 베테랑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기타리스트 David Rawlings, 페달 스틸 연주자 Bruce Bouton, 그리고 하모니카 연주자 Charlie McCoy가 이름을 올렸다. McCoy의 연주는 Bob Dylan의 내슈빌 시절 클래식 앨범 네 장에도 담겨 있다. Flowers는 Fallon에게 녹음 과정이 종종 연주자들끼리 옛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됐다고 전하며, McCoy가 Dylan, Roy Orbison, Garth Brooks, Waylon Jennings와 함께한 경험담을 들려주곤 했다고 말했다.

Brandon Flowers, 《Fallon》 출연해 신곡 열창… 피아노로 'The Killers' 신보 진행 상황도 '노래'로 전해

Flowers는 앞서 NME와의 인터뷰에서 《Thrasher》를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사적인 앨범이라고 표현하며, 이제서야 어린 시절의 힘들었던 부분들을 글로 풀어낼 '능력'이 생겼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또 이 앨범이 2부작의 첫 번째 작품이며, 더 '로맨틱'한 색채를 띤 두 번째 앨범은 이미 녹음을 마쳤다고 밝히면서, 이를 '외로움 팝'에 대한 일종의 응답이라고 설명했다.

The Killers 본체의 신보에 관해서는, Flowers가 지난달 NME에 밴드 멤버 전원이 최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간헐적으로 만나 곡을 쓰고 데모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밴드 전체가 다 함께"라며, 프로듀서 Ariel Rechtshaid와 Shawn Everett과 협업하고 있고 "조금씩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Flowers는 현재 솔로 앨범 《Thrasher》 투어를 진행 중이며, 이달 초 솔트레이크시티 공연에서는 15세 아들 Henry와 함께 Oasis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합창하기도 했다. 영국·아일랜드 투어는 10월 14일 Bournemouth 공연을 시작으로 런던 Royal Albert Hall, Bristol, Nottingham, Manchester, York, Glasgow, Birmingham, 더블린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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