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 Hemsworth는 Three 6 Mafia의 옛 테이프 질감과 90년대 영국 레이브의 거친 느낌이 뒤섞인 곡을 Illuminati Hotties의 Sarah Tudzin에게 건넸다. 그 자신도 이 결정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원래대로라면 그녀 본인의 스타일에 더 가까운 걸 줘야 했는데, 오히려 가장 "그녀답지 않은" 카드를 던진 셈이었다. 이 선택은 새 앨범 《Numbskull》 전체 협업 논리를 압축해서 보여준다.
이는 이 캐나다 프로듀서가 2018년 《Elsewhere》 이후 처음 내는 정규 앨범이자, Topshelf Records와 계약한 후 첫 작품으로 10월 21일 발매된다. 첫 싱글 《One Step》이 현재 공개되어 있으며, 남부 랩과 영국 하드코어, 펑크를 뒤섞었다. Hemsworth는 이 곡의 출발점이 오래된 Three 6 Mafia 테이프였고, 여기에 90년대 영국 레이브 특유의 거친 질감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건 아마 래퍼와 협업해야만 성립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결국 그가 찾아간 건 Tudzin이었다. 원래 "본인 스타일의 곡을 받아야 할" 친구로 분류했던 사람인데, 그녀는 흔쾌히 승낙했다. Hemsworth는 이를 통해 《Numbskull》의 협업 방식이 결국 "상대에게 낯선 카드만 주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