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투어를 돌았을 때 Steve Lacy가 부르던 곡은 《Gemini Rights》였다. 그로부터 4년,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그가 드디어 신보 《Oh Yeah?》를 들고 다시 길 위에 오른다. 이번엔 규모도 만만치 않다. 27개 도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이다.
투어는 9월 27일 미니애폴리스의 The Armory에서 시작해 시카고의 Aragon Ballroom, 뉴욕의 Radio City Music Hall, LA의 Hollywood Bowl을 거쳐 마이애미, 보스턴, 내슈빌, 오스틴 등 음악적 색채가 짙은 도시들을 순회한다. 중반에는 콜로라도주 모리슨에 위치한 Red Rocks Amphitheatre 공연도 포함됐다. 붉은 암반 지형 사이에 자리한 이 야외 공연장은 많은 팬들에게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전체 일정은 11월 30일 밴쿠버의 Doug Mitchell Thunderbird Sports Centre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