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닐이 스크린에 남긴 마지막 장면에서 그가 맡은 배역이 무엇인지조차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외신이 단독으로 전한 바에 따르면, 《쥬라기 공원》의 그랜트 박사 역으로 팬들에게 깊이 각인된 이 배우는 세상을 떠나기 전 '젤다의 전설' 실사영화 촬영분을 모두 마쳤고, 이는 그가 스크린에 남긴 마지막 작품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현재까지 그의 캐릭터 설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하이랄 세계에 어떤 새로운 얼굴이 더해졌는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젤다의 전설' 실사영화는 올해 4월 이미 촬영을 마쳤다. 샘 닐은 2026년 7월 13일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작품 외에도 그가 참여한 로맨틱 코미디 《The Last Resort》와 워너 브라더스·레전더리 픽쳐스 합작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후속작 역시 아직 개봉 전이다.
캐스팅 소식은 최근 며칠간 계속해서 채워지고 있다. 반역자 가논 역으로 울리 라토우케피후가 확정된 데 이어, 제작사는 새로운 배우 두 명을 추가로 공개했다. 《세브란스: 단절》의 디센 라크만은 시리즈의 오랜 얼굴인 '임파' 역을 맡는다. 이 캐릭터는 작품마다 외형과 나이가 달라졌지만, 젤다 공주 곁을 지키는 고문 겸 호위라는 위치는 늘 변함이 없었다. 하이랄 세계관에서 거의 삭제된 적 없는 몇 안 되는 고정 설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