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 Hayley Williams가 무대 위에서 이 이름을 외쳤을 때, Forest Hills Stadium의 관객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 지난 목요일(9월 17일) 밤, Rico Nasty가 무대에 올라 두 사람은 먼저 포옹을 나눴고, 이어서 Williams가 B.o.B의 2010년 명곡 《Airplanes》의 첫 소절 메인 보컬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 합동 무대는 Williams의 개인 투어 「The Hayley Williams Show」 북미 공연 앙코르 순서에서 이루어졌다. Setlist.FM의 공연 기록에 따르면, 이는 그날 밤 25곡 중 깜짝 순서였다. Rico Nasty는 랩 파트를 맡아 원곡에서 B.o.B가 담당했던 역할을 대신했다 — 스튜디오 버전에서는 이 자리에 Eminem이 참여한 《Airplanes, Part II》 버전도 존재한다.
Williams에게 이번 무대는 단순한 게스트 초청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녀는 예전에 《Airplanes》 스튜디오 버전 코러스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이 곡을 라이브로 부른 것은 16년 만에 처음이다. 두 사람의 인연이 무대 위에서 공개된 것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Williams는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 Rico Nasty와 함께 《Smack A Bitch》를 부른 바 있으며, 더 이전인 2023년에는 Rico Nasty가 Paramore의 무대에 합류해 《Misery Business》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