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에 인쇄된 문구 "I Want To To Ride My Bicycle". 중복된 "To"는 인쇄 실수가 아니라 MAAP과 Public Possession이 의도적으로 남겨둔 작은 비주얼 장치다. 이 문구야말로 이번 협업의 가장 솔직한 각주다—라이딩 퍼포먼스와 음악 서브컬처는 원래부터 조금은 엉뚱한 접점을 가져야 하는 법이니까.


MAAP과 Public Possession이 두 번째 협업 시리즈 Volume II를 발표했다. 호주 사이클링 브랜드의 경기 DNA에 뮌헨 음악·의류 브랜드의 태도를 결합한 컬렉션이다. 라인업은 라이딩 전후 두 가지 상황을 모두 아우른다. 기능성 웨어로는 ProAir 3.0과 Emerge 저지, Team Bib Evo Cargo 빕숏, 롱슬리브 메쉬 톱이 포함되며, 데일리 웨어로는 롱슬리브·반팔 그래픽 티셔츠, 스웨트셔츠, 후드 재킷, 레인 팬츠 등이 준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