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재 장인이 아는 것과 시계 장인이 아는 것 사이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표면 아래 숨겨진,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성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다. Seiko는 이번에 원예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해온 팀 TRADMAN'S BONSAI와 손을 잡았고, 두 세계가 만나 흑송 껍질의 촉감을 다이얼 위에 그대로 옮겨낸 시계가 탄생했다.


Seiko Presage Classic Series x TRADMAN'S BONSAI Limited Edition의 디자인 출발점은 초승달 모양의 '츠키노분(月之盆)'이다.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는 전통 분재 화분으로, 이번 시계는 달빛 아래 놓인 흑송을 형상화했다. 다이얼에는 '마츠바이로(松葉色)'라 불리는 색상을 사용했는데, 이는 소나무 잎에서 따온 짙은 녹색으로 일본 전통에서 장수와 강인함을 상징하는 색이다.










